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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 2

'연인' 김태훈 "실존인물 연기, 깊은 고민…함께 만든 작품"

배우 김태훈이 '연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역사 속 논란의 인물 최명길로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드러낸 김태훈은 "실존했던 인물을 연기하는데 있어 깊은 고민을 안겨 준 작품이었지만, 세심하고 배려 깊은 감독님과 좋은 동료들 덕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연인'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작품이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극 말미 능양군이었던 인조를 왕으로 옹립하고, 병자년에 오랑캐와 화의하도록 앞장섰던 것은 오직 조선의 사직을 위한 것이었음을 평생 자신했던 최명길(김태훈 분)은 결국 후회했다. 그리고 "이제 그만 쉬고 싶어"라는 마지막 독백을 끝으로 죽는 날까지 짊어져야 했던 멍에를 내려놓았다. 김태훈은 뛰어난 연기력을 통해 최명길의 삶 속에 깊숙이 묻혀있던 회한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의 세밀한 감..

카테고리 없음 2023.11.20

'선녀들' 안은진, '연인' 史 팩트체크…이장현은 실존인물?

'연인' 안은진이 드라마 속 역사 이야기를 파헤쳤다. 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 작가 김수지)에서는 '연인'의 극 중 배경인 병자호란을 테마로 한 역사 여행이 그려졌다. '연인' 파트1이 병자호란을 겪은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엇갈린 사랑으로 마무리된 만큼, 파트2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상황. '연인'을 통해 역사를 더 깊이 있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여행을 펼치며, 드라마와 예능의 꿀잼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줬다. '연인'의 흥행 주역 '길채 낭자' 안은진이 함께해 몰입도를 높였다. 안은진은 "부모님이 계신 가족 채팅방이 활발하다. (방송 끝나고) '길채가 결혼하냐' 물어보셨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병자호란 뒷이야기가 그려질 파트2..

카테고리 없음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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