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5년 만의 지상파 주말 예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김준수가 깜짝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YO~!! 힙합 베이비가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진 '슈돌'에 깜짝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낸 김준수는 비와이의 친한 동료이자 14개월 딸 시하의 든든한 삼촌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고민 가득했던 육아 초보의 모습은 잠시 미래 '딸바보' 면모를 제대로 선보이며 삼촌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그간 만나볼 수 없었던 그의 새로운 면모와 매력을 발견케했다. 김준수는 소속사를 통해 "'슈돌' 출연 소식이 이렇게 큰 화제가 될지 몰랐다. 오랜만에 주말 공중파 예능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관심을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