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송영관 사육사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송영관 사육사에게 "하루를 판다의 시선으로 살 수 있다면 어떤 판다 몸에 들어가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송 사육사는 "지금 바오들 중에서는 푸바오다. 지금은 중국에 있으니까 제가 푸바오의 하루를 대신 살아보면 다시 유체이탈처럼 나올 때 푸바오한테 알려줄 수 있는 것도 많을 것 같고 푸바오가 지금 중국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도 나한테 얘기하지 않아도 내가 체험을 해보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사육사라는 직업이 푸바오도 그렇고 만나자마자 '이별이 있겠구나'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송 사육사는 "물론 힘들다. 부모님과 이별하거나 동물들과 이별할 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