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김지은이 자린고비 남편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청소년 부모' 김지은X김정모 부부가 동반 출연해, 경제권 문제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부부의 갈등을 털어놨다. 특히 아내에게는 자린고비지만 친구들에게는 '무한 플렉스'하던 김정모는 뒤늦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아내에게 매달 생활비 지급을 약속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먼저 김지은X김정모가 부모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펼쳐졌다. 김정모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일찍 생업에 뛰어들며 7년 만인 23세에 1억 원을 모았다. 이후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김지은을 만났고, 3개월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