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의 마음이 마침내 맞닿았다. 하지만 시청률은 2%대에 머물렀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6%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2.8%로, 줄곧 2%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전생을 기억해 낸 장신유(로운 분)는 무당 은월(김혜옥 분)을 찾았다. 쓰러져 병원에 있을 때 전생의 이홍조(조보아 분), 장신유를 보게 된 것.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이 한 명 더 늘었다는 은월의 말은 의미심장했다. 장신유는 "그때도 그 사람을 사랑했던 것 같아요"라면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을 납득한 장신유는 윤나연(유라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윤나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