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가 고려대학교 야구부와 양보 없는 접전을 펼치며 고척돔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5%, 수도권 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또한 2.2%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야구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는 1만 6천여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려대학교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벌였다. 이번 시즌 첫 직관 경기를 앞두고 '압도'하는 야구를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택근은 지난번보다 업그레이드된 칠판을 가지고 등장, 더욱 철저하게 고려대 선수들의 전력을 분석했다. 몬스터즈 또한 열정적으로 웜업을 하며 김성근 감..

'최강 몬스터즈'가 새 멤버들과 함께 2024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연출 장시원) 79회는 '최강 몬스터즈'의 2024 개막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최강 몬스터즈’는 비시즌 동안 스프링 캠프로 몸을 만들고 트라이아웃을 통해 신규 전력을 보강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정용검 캐스터는 이번 시즌 목표인 '압도'를 강조하며 더욱 강력해진 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4 시즌 첫 상대팀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캡틴 박용택은 "몬스터즈는 작년보다 전력상으로 강하다, 수월하게 승리할 것"이라며 경기 전부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상대 팀 역시 '최강 몬스터즈'에 지지 않는 자부심으로 승리를 장담해 경기 시작 전부터 두 팀의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다...

'프로야구 레전드' 박용택이 아내의 내조에 고마움을 표한다. 26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는 전 프로야구 선수 박용택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박용택은 SBS '동상이몽'에서 근 20년 간의 결혼생활에 대해 낱낱이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MC들은 박용택에게 “'금쪽이 남편' 아니냐”라고 물었다. 박용택이 결혼 후 약 20년 동안 아내에게 매일 7첩 반상을 요구했다는 것. 박용택은 “선수 시절 아침 밥을 꼭 먹어야 했다”라면서 “그게 습관이 돼서 은퇴하고도 첫 끼는 항상 아내가 해준다”라며 은퇴 후에도 이어진 아내의 특급 내조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박용택은 “이제는 7첩, 9첩 이렇게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