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마약 게이트'와 관련된 무분별한 지라시와 마구잡이식으로 양산된 루머로 애꿎은 스타들에 불똥이 튀면서 2차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선균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지난 23일 입건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 "추가 유명 연예인이 있다"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지드래곤이 지난 25일 마약류관리법상 마약 혐의로 입건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과 가수 박선주도 마약 루머에 거론되면서 즉각 부인했다. 김채원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해당 루머를 부인하며 "김채원은 독감 후유증으로 컨디션 회복 중으로, 11월1일에 스케줄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했다. 가수 박선주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