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파티장에서 재회한다. 15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최종회에서는 한성옥(이설 분)이 정현성(이동해 분)의 재런칭을 축하해주기 위해 파티장에 방문, 묘한 감정을 느낀다. 앞서 현성은 H.2 브랜드 매출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재런칭에 성공했고, 파티에 성옥을 초대했다. 그녀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현성과 뒤늦게 파티장에 모습을 드러낸 성옥의 엔딩은 두 사람이 연애하던 시절 만들었던 H.2 브랜드를 함께 되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13일 '남과여' 측은 멀리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현성과 성옥의 모습을 공개했다. 브랜드 발표를 앞두고 성옥의 등장으로 굳어버린 현성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