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남규리에게 돌직구 질문을 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낮고 늘어지는 목소리의 남규리에게 "혹시 지금 수면제 드시고 왔냐"고 돌직구을 날렸다. 이어 "조사 받으러 왔는데 졸피뎀을 먹고 온 거냐. 말투가 좀 꿀렁꿀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규리는 "나는 수면제를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지금 좀 떨린다. 콩닥콩닥한다"고 답했다. 이후 탁재훈은 "원래 목소리 톤이 그렇게 낮냐. 혹시 트렌스젠더 아니냐"고 물었고, 남규리는 "나는 여자다. 원래 톤으로 노래하다 당시 트렌드가 굵은 톤의 소몰이 창법이라서 그 목소리로 2006년에 데뷔했다"고 해명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97431

가수 백지영이 성형 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에는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데뷔 초 견제한 가수에 대해 "스스로는 없었는데 기자분들이 붙여줬다. 김현정 씨가 있었다. 저와 동갑이었고 안무가도 같아서 저와 붙이기 좋았다"고 말했다. 이후 이지혜는 백지영의 과거 영상을 보며 "지금이랑 얼굴이 조금 다르시다"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솔직하게 말해라. 뭐가 조금 다르냐. 난 누군지도 모르겠다. 이마와 치아 말고는 다 다르다. 어떻게 저렇게 다 다른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77148

가수 김범수가 장발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범수,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는 장발로 등장했고, 탁재훈은 "넌 뭐 이렇게 산신령이 돼서 나타났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산에서 있었던 거냐"고 머리 기른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범수은 "요즘 제가 좋아하는 걸 하고 있다. 좋아하는 걸 하는 데 이유가 없지 않냐"고 좋아서 머리를 기르고 있다고 답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59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