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파이널 무대에 버금가는 버스킹 대결이 펼쳐진다. 27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4회는 지난 3회에 이어 서울에서의 버스킹이 계속된다. 특히 오늘 방송은 채보훈 대 추승엽, 리진 대 소수빈, 홍이삭, 채보훈 대 추승엽, 강성희 등의 버스킹 대결로 꾸며져 기대를 모은다. 먼저 '싱어게인3' TOP 6 결정전에서 4대 4 동률의 주인공이었던 채보훈과 추승엽의 대결이 다시 성사된다. '싱어게인3'의 대표 로커이자 밴드맨인 두 사람은 에너지 넘치는 성량과 고음으로 길거리 심사단의 강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재대결로 승패가 깔끔히 결정됨과 동시에 패자는 치욕스러운 벌칙까지 받는다고 전해져 대결의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고막을 간지럽히는 남녀 보컬리스트 소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