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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가 이번주 종영을 앞둔 가운데 박은빈과 김효진의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가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무인도에서 온 디바 서목하의 데뷔 앨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춘삼도에서 살던 시절부터 줄곧 가수의 꿈을 꾸던 서목하가 긴 표류 끝에 마침내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달아 닥쳐오는 위기 앞에서도 의연하게 정면 돌파를 선언한 서목하가 무사히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번 앨범을 만들기 위해 서목하는 물론 윤란주(김효진 분)까지 코피를 쏟을 정도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서목하가 처음 작사에 참여한 'Until the end'를 비롯해 '지금 우리 멀어진다 해도' 등 다양한 명곡으로 가득 채울 서목하의 데뷔 앨범이 기대된다.
서로를 위해 애틋한 이별을 맞이한 서목하와 정기호(채종협 분)의 관계도 주목되고 있다.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버지 정봉완(이승준 분)을 피해 가족과 다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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