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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별세, 마지막이 된 수상소감 뭉클 "평생 신세 지고 도움 많이 받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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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이뉴스TV 2025. 11. 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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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가 별세한 가운데 마지막이 된 그의 '2024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이 다시 한번 뭉클함을 안긴다. 향년 91세.

 

이순재는 25일 새벽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2024 KBS 연기대상' 이순재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KBS ]
'2024 KBS 연기대상' 이순재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KBS ]

 

이순재는 지난해 10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중 건강 문제로 하차하며 3개월의 휴식기에 들어갔다. 이후 KBS2 드라마 '개소리'로 복귀해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대상을 품에 안았다.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당시 김용건, 백성현, 최수종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오른 그는 "오래 살다 보니까 이런 날도 있다"라고 운을 뗐고, 모든 배우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 박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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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KBS TV가 1961년 12월 시작했다. KBS 첫작품에 나도 작은 역할이지만 참여했다. 이후 TBC로 건너갔다 1980년대 다시 돌아왔다. KBS와 인연이 있었지만 출연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생각하며 늘 준비했다. 그리고 오늘 이 아…………

 

https://www.joynews24.com/view/1910538

 

이순재 별세, 마지막이 된 수상소감 뭉클 "평생 신세 지고 도움 많이 받아"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가 별세한 가운데 마지막이 된 그의 '2024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이 다시 한번 뭉클함을 안긴다. 향년 91세. 이순재는 25일 새벽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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