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장은숙이 50년 가수 생활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장은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blog.kakaocdn.net/dna/91TzX/dJMcahQnxvP/AAAAAAAAAAAAAAAAAAAAAGvdwJyjpFerGzXT9jIAlYmN_kxWVLOY-093qgxkM_zS/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45147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ME8q6hzwPRYTYr1PajpzgGANYdk%3D)
이날 장은숙은 가수의 꿈을 꾸게 된 시기부터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때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숙은 "노래로는 중학교 때부터 유명했다. 고등학교 때 노래를 하니 교감선생님께서 '오디션에 나가 봐라'고 추천을 해주셨다. 연말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때 가수가 되나보다 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가족의 반대에 부딪힌 적도 많았다고. 장은숙은 "부모님과 오빠는 가수의 길을 반대했다. 형편이 어려운데 공부 안 하고 노래만 한다고 했다"며 "오빠가 탤런트였다. 나는 연기를 하지만 너는 공부를 해야지, 왜 벌써 노래를 하느냐고 했다. 트로피를 들고 집에 갔을 때 오빠로부터 따귀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계속 트로피와 상금을 가져갔더니 더 이상 뭐라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1978년 가요계 데뷔 후 호성적을 거둬오던 장은숙에게도 슬럼프는 있었다. 1990년대부터 시작된 댄스와 발라드 붐…………
https://www.joynews24.com/view/1910553
'아침마당' 장은숙 "2년 생각했던 日 활동, 어쩌다 보니 20년"
'아침마당' 장은숙이 50년 가수 생활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장은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은숙은 가수의 꿈을 꾸게 된 시기부터 일본 활동
www.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