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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에 "4000만원 내놔" 협박⋯소망 교도소 직원, 피고발·중징계 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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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이뉴스TV 2025. 11. 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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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민간 교도소에 수감 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교도관으로부터 수천만원대 금전 요구를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법무부는 소망교도소 소속 교도관 A씨를 뇌물요구죄, 공갈미수죄, 청탁금지밥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하고 중징계 절차에 착수할 것을 소망교도소장에게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를 받고있는 가수 김호중이 지난해 5월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구치소로 이감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를 받고있는 가수 김호중이 지난해 5월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구치소로 이감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앞서 최근 교도관 A씨가 김 씨에게 '소망교도소 입소 과정에 힘을 썼으니 그 대가로 4000만원을 내놓으라'는 취지의 요구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김 씨는 요구를 거절할 경우 향후 수감 생활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압박을 느꼈고 이를 다른 교도관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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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지난 9월 소망교도소 측으로부터 이 같은 보고를 받고 서울지방교정청(광역특별사법경찰팀)에 진상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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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909808

 

김호중에 "4000만원 내놔" 협박⋯소망 교도소 직원, 피고발·중징계 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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