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하던 화장품 브랜드가 품위유지를 위반했다며 손해배상 청구액을 증액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는 21일 화장품 브랜드 A사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5억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 기일을 열었다.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blog.kakaocdn.net/dna/HZ1xD/dJMcabWUlJX/AAAAAAAAAAAAAAAAAAAAALjAbYbgn6j__CpvQT0G54TbDqXdEmaLUnRLEcQ17zko/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45147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rbh04obKh5OOteu37PqMW39vZaI%3D)
A사 측은 故 김새론 관련 논란으로 모델인 김수현이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해 광고 계약이 불가능해졌다며, 김수현과 소속사에 대한 손해 범위를 28억 6000만원으로 증액했다. 당초 5억원에서 23억 6천만원 증액 된 금액으로, 계약 위반 시 모델료의 2배를 지급해야 하며 실제 자신들에게 발생한 손해를 더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A사 측은 "사실 확인이 된 사안은 사회적 물의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모델 계약 해지가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수현의 법률 대리인은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가 품위 유지 의무 조항을 위반했는지 불분명하다"면서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성인 간의 교제가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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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화장품 A사와 첫 손배소⋯"배상액 5억→28억 증액"vs"납득 어려워"
배우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하던 화장품 브랜드가 품위유지를 위반했다며 손해배상 청구액을 증액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는 21일 화장품 브랜드 A사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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