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예지원 "촬영 한달전 이탈리아어·살풀이 춤 '큰 숙제'"

'아침마당' 예지원이 영화 '피렌체'에서 살풀이 춤을 선보이게 된 과정을 전했다.

 

18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영화 '피렌체'의 두 주인공 김민종과 예지원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예지원 [사진=KBS ]

 

 

 

예지원은 "감독님이 이탈리아어와 살풀이를 숙제로 주셨다. 한달반 전에 이탈리아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라면서 "과거 한국무용을 전공하긴 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살풀이 춤을 추라고 하시니 난감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사실 한국무용 장면은 20초 정도였고, 긴자락으로 승무를 표현하면 어떨까 2주를 설득했는데 안됐다. 결국 세분의 선생님을 모시고 7분가량 피렌체에서 퍼포먼스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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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렌체'는 중년 남자가 이탈리아 피렌체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힐링영화. 내년 1월7일 개봉한다.…………

 

https://www.joynews24.com/view/1908069

'아침마당' 예지원 "촬영 한달전 이탈리아어·살풀이 춤 '큰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