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필릭스 "약봉투 때문에 본명 들통...이용복 숨기고 싶었는데"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본명을 들키게 된 일화를 전했다.

 

19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창빈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멤버들이 필릭스의 본명이 이용복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물었고, 창빈은 "처음에는 용복이라는 이름을 아예 몰랐다. 감추고 있었던 거다. 근데 약 봉투에 'Lee Felix 용복'이라고 쓰여있길래 누구 거냐고 물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살롱드립2 [사진=유튜브]

 

 

 

이어 필릭스는 "이용복이 누구냐고 웅성거리더라. 그날 새로 들어온 연습생이 저니까 눈이 마주쳤다. '맞아요. 저예요'라고 밝혀 알게 됐다. 그때 안 들켰다면 데뷔 후까지 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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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릭스는 "본부장님이 이름이 많이 특이하니까 사람들이 알면 놀릴 수 있겠다고 하셨다. 시키는 대로 잘하고 싶어서 알겠다고 했다. 처음에 들켰을 때 많이 당황했다. 숨기려고 했는데 걸려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78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