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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전 남자친구를 스토킹하고, 허위로 성폭행 신고까지 했다가 역풍을 맞은 '막장 유부녀'의 실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먹튀 사기' 범인의 실체가 밝혀졌다.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기꾼은 한우, 대게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사람들을 유혹했다. 물건값을 모텔, 통닭집 등의 계좌로 입금하게 해, 자신의 숙박비와 음식값을 대신 결제하도록 만드는 수법이었다. 사기꾼에게 속아 물건값을 입금한 피해자들은 물론, 의도치 않게 자신의 계좌가 범죄에 이용된 업주들의 피해도 막심했다. 그러던 중 사기꾼이 경찰에 잡혀 연행된 뒤, 2시간도 채 되지 않아 또 다시 사기를 쳤다는 소식이 들려와 충격을 안겼다. 경찰서에서 진술을 하고 풀려난 지 1시간도 안 되는 시간이었다.
이에 올빼미 탐정단은 구매자로 위장해 사기꾼에게 접근했다. 그리고 사기꾼이 보내온 계좌번호가 인근의 족발집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을 덮쳤다. 마침내 붙잡힌 사기꾼은 놀랍게도 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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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ynews24.com/view/187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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