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시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정된 배아를 이식 받지 않은 채 이혼을 했고, 배아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 받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내가 안고 간다"고 밝힌 이시영은 "내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시영은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내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내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고 배아 이식 배경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시영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나에게 다시 한 번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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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이혼 후 둘째 임신 "배아 폐기 전 이식, 의미 있는 결정"(전문)
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시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정된 배아를 이식 받지 않은 채 이혼을 했고, 배아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 받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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