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디자이너 김중도가 아버지 앙드레김을 추억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서는 박현빈 정성을 모자, 성민지 설하윤, 김장훈 김중도가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김의 아들 김중도가 가수 김장훈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중도는 앙드레김과의 추억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와 놀이동산을 자주 갔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내 아들과 놀이동산을 가니 아버지와 갔던 생각이 많이 나더라. 마음이 많이 뭉클했다"며 "아버지는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 타는 걸 좋아해서 날 데리고 많이 갔었다. 아버지는 무서운 것 못 타시고 회전목마나 커피잔 같은 걸 타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중도는 "아버지는 세심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많이 써주셨다. 엄마 역할도 다 해주셨던 분"이라 말하며 미소지었다.
이어 김중도와 김장훈의 인연도 공개됐다. 김장훈은 "내가 앙드레김 선생님과 인연이 있었다. 이후 아들이 디자이너가 된 사실을 들었고 그렇게 같이 해보자고 했다"며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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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중도 "父 앙드레김, 아빠이자 엄마…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아침마당' 디자이너 김중도가 아버지 앙드레김을 추억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서는 박현빈 정성을 모자, 성민지 설하윤, 김장훈 김중도가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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