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드라마 속 이미지를 6년간 무단 사용한 식당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해당 식당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게장 먹방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해왔다.
서울동부지법 13민사부(부장 석준협)에 따르면, 박서준은 해당 식당 주인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재판부는 "A씨는 박서준에게 500만원을 배상하라"면서 "연예인 초상·성명이 공개된 것이라 하더라도, 본인 허락없이 타인 영업에 무단 이용돼선 안 된다"고 했다. 소송 비용은 각자 부담했다.
3일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6년간 지속된 악질행위에 대한 6000만원 규모 소송 건"이라고 사건을 소개했다.
소속사는 "2019년부터 수차례 게재 중단을 요청했으나 포털사이트 검색 광고 및 현수막을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이후에는 내려달라는 요구에 대응도 안하는 악질 행위를 지속해 해당 소송이 시작된 것"이라며 "피고의 영업 규모와 제반 사정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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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게장먹방' 이미지 6년간 무단사용한 식당 상대 승소
배우 박서준이 드라마 속 이미지를 6년간 무단 사용한 식당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해당 식당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게장 먹방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해왔다. 서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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