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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지배종'은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경험이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효주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 세계 최고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 윤자유를 맡아 상대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는 연기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한효주는 눈빛, 목소리, 감정선까지 3박자를 이룬 연기를 펼치며 신념을 지닌 기업가이자, 흔들리지 않는 뚝심있는 인물의 냉철하고 단단한 카리스마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표현해내며 최적의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극중 윤자유의 복잡다단한 면면을 다채롭게 그려낸 한효주는 극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마지막회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효주가 소속사를 통해 '지배종'을 마무리 한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한효주 일문일답.
-'지배종'을 종영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1, 2부를 단숨에 읽었을 정도로 정말 재밌었습니다. 과연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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