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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뷔 RM 최정예훈련병·민지 칼국수·고현정 이혼·이성종 계약해지

조이뉴스TV 2024. 1. 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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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방탄소년단 뷔·RM, 최정예 훈련병으로 신병교육 수료 "충성"

 

 

방탄소년단 뷔와 RM이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RM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뷔와 RM이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RM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 RM(김남준)과 뷔(김태형)가 육군훈련소에서 수료식을 마쳤습니다.

 

 

 

RM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수료식 인증샷을 게재했습니다.사진 속에는 뷔와 RM이 늠름한 자태로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서 신병교육 수료식이 진행됐습니다. RM과 뷔는 우수한 성적으로 신병교육을 마친 최정예 훈련병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각각 다른 연대에서 신병교육을 받은 두 사람은 최정예 훈련병 표창을 받기 위해 함께 단상에 올랐습니다.

 

이날 수료식에서 대표 훈련생 소감 발표에 자원한 RM의 영상편지도 공개됐다습니다.

 

RM은 "입대 자체를 장기간 미뤄왔고 나이가 제법 있는 상태에서 입대해 많은 것들이 두렵고 걱정이 됐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육군훈련소가 아니었으면 해보지 못했을 경험들이 아주 많았다"고 했습니다.

 

특히 며칠 전에 완료한 야간행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RM은 "밤새 전우들과 함께 행군을 하면서 힘들때 별을 보고 함께 응원을 나누면서 말로만 듣던 전우애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RM은 "훌륭한 간부들과 분대장들 덕에 생소했던 많은 훈련들도 보람되고 재미있게 완료할 수 있었다"며 "자연스럽게 군 생활 속에서의 의의, 재미와 보람을 찾을 수 있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한다"고 했습니다.

 

신병교육을 수료한 RM은 자대배치 후 군복무를 이어가며 뷔는 입대 전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자원해 신병교육을 마친 후 후반기 교육에 돌입합니다.

 

◇ 뉴진스 민지, '칼국수 발언' 논란 사과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

 

그룹 뉴진스 민지가 2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2023(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뉴진스 민지가 '칼국수 발언'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뉴진스 민지는 16일 팬 커뮤니티에 "지난 1월 2일 버니즈분들과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저의 말투와 태도가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며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것 같아 놀라고 상처받으셨을 버니즈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민지는 지난해 한 유튜브 방송에서 음식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칼국수도 안 먹어봤다. 칼국수가 뭐지?"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 '칼국수를 모를 수 있냐'며 의문을 제기하며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민지는 지난 2월 라이브 방송에서 "여러분, 내가 칼국수를 모르겠냐. 두 번 생각해봐라"며 "칼국수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뭐가 들어가는지 어떤 재료로 만드는지 다 알고 있냐"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 불편함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자 민지는 "혼잣말이라 오해가 생길지 몰랐고, 명확한 해명을 하고 싶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인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거라고 생각했다"며 "혼잣말이라 오해가 생길지 몰랐고, 명확한 해명을 하고 싶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인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토로했습니다.

 

민지는 "답답한 마음에 해명을 했지만 너무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드린 점 스스로도 많이 반성한다"며 "주변분들과 대화를 통해서도 내 말 한마디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많이 배웠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재차 사과했습니다.

 

◇ 고현정, 이혼 언급…"어쩔 수 없는 상황 많았다"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채널 방송화면 캡처]

 

고현정이 이혼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현정은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일단 좀 많이 아팠었다"고 근황을 공개한 고현정은 "건강 검진을 끝냈더니 문제점을 치료하고 이제 괜찮을 줄 알았는데 길을 가다가 쓰러졌다. 쓰러지면서 한참 병원에 있다가 퇴원을 하고 많이 바뀌었다. 8월에 퇴원을 했는데 집에 오니까 시나리오'너를 닮은 사람'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고현정은 '신비주의가 있어서 다가갈 수 없는 사람처럼 느껴진다'는 말에 "왜 그럴까. 거기 시집 갔다 와서 그러는 거 아니냐"며 "남들 다 갔다 오는 거 아니냐. 내가 좀 매몰차게 정말 아무 미련 없다는 듯 결혼한 모양새가 좀 있긴 했다"고 했습니다. 또 "결혼생활 하는 동안에도 계속 관심 가져주고 파파라치 컷이 생기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참 감사한 일이다. 근데 나만 생각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난 그런 모습으로 사진 찍히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 많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정재형이 "현대백화점에 있었다"라며 식기와 음식 재료 등을 설명하자 고현정은 "다행이다. 신세계 아니라서 오빠 고마워요"라고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한편, 고현정은 1995년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이혼했습니다.

 

◇ 이성종 "소속사, 인피니트 활동 정산無…전속계약 해지+법적대응"

 

인피니트 이성종 프로필 사진 [사진=더블앤]

 

그룹 인피니트 이성종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습니다.

 

이성종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12월 하순경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종에 따르면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계약 체결 직후인 2022년 8월부터 방송 출연, 팬미팅, 앨범 발매 등 필요한 지원을 해주지 않았고 계약금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취소된 팬미팅 환불건 역시 외면했습니다.

 

이성종은 "회사에서는 정산자료도 제공하지 않고, 해당 활동 정산금도 지급하지 않았다"며 지난해 인피니트 완전체 활동 및 아시아 투어 정산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성종은 "2023년 12월 초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보내 계약 위반 사항에 관해 시정을 요구했지만 소속사는 회피했고, 부득이하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다"며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법무법인을 통해 정식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77049

 

[퇴근길이슈] 뷔 RM 최정예훈련병·민지 칼국수·고현정 이혼·이성종 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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