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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의 복귀작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5%대의 시청률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6.7%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6.5%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배우 박민영이 전 남친 관련 사생활 이슈 논란 후 첫 복귀작으로, 암투병 환자를 위해 37kg까지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과 절친의 배신으로 비극을 맞았던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운명을 바로잡을 기회를 얻게 된 파격적 스토리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박민영의 김지원 변신이 눈길을 모았다. 박민영은 빠르면 6개월, 기적이 일어난다면 12개월까지 살 수 있다는 시한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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