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낮에 뜨는 달' 김영대x표예진, 20번째 환생 재회

'낮에 뜨는 달'이 김영대와 표예진의 스무번째 재회를 그리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4일 밤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먼 미래, 다시 만난 김영대와 표예진의 행복한 미래를 암시하는 열린 결말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은 한준오(김영대)의 별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준오와 강영화(표예진)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드디어 찾아온 강영화의 생일날 두 사람은 시장에서 데이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한준오는 왠지 모르게 엄습해 오는 불길한 기운에 불안한 기색을 애써 감춘다.

 

 

낮에 뜨는 달 [사진=ENA]

 

 

 

그날 밤, 한준오, 강영화, 최나연(문예원), 장윤제(김동영)는 강영화의 생일 축하 파티를 한다. 강영화가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려던 순간, 별장의 모든 불이 꺼지며 석철환(정웅인)이 모습을 드러낸다. 한준오는 강영화와 최나연, 장윤제를 피신시키고 석철환과 혈투를 벌이지만 끝내 그를 막지 못하고, 석철환은 별장을 빠져나간 강영화의 뒤를 쫓는다.

 

 

그 사이, 병원에서 깨어난 한민오(온주완)가 강영화의 호신부를 돌려주기 위해 별장을 찾는다. 한민오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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