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하늬와 이종원이 묘한 기류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긴다. 2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7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의 설레는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밤에 피는 꽃' 측은 수호 품에 안겨 있는 여화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얼떨결에 수호에게 안기게 된 여화는 어쩔 줄 몰라하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묘한 기류가 형성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수호는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로부터 여화를 지키려 쓰개치마로 잽싸게 얼굴을 가린다. 수호의 돌발 행동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사내로부터 관계를 오해받으며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만났다 하면 으르렁대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