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연천 미라클을 상대로 시즌 다섯 번째 콜드 승을 달성하며 프로그램 폐지라는 벼랑 끝 위기에서 탈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경기가 펼쳐졌다. 최강 몬스터즈는 강릉영동대에게 스윕 패를 당하고 충격에 빠졌었다. 이제 남은 두 경기에서 한 번이라도 패한다면 그 즉시 '최강야구' 폐지라는 결과를 맞이하기 때문에 최강 몬스터즈의 부담감은 더욱 컸다. 하지만 상대는 2년 연속 독립리그 우승컵을 거머쥔 막강한 전력의 연천 미라클이었다. 지난 시즌 최강 몬스터즈에게 패한 바 있는 연천 미라클이기에 더욱 이를 갈고 경기에 임했다. 최수현도 연천 미라클이 아닌 최강 몬스터즈 유니폼을 입고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