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시대'에 실력파 가수들의 출격이 예고되고 있다. 1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58팀 오빠들의 1라운드 무대가 계속해서 펼쳐진다. 첫 방송은 아시안게임 중계에도 불구하고 3.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2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는 유명 가수들과 인연이 있는 오빠들이 대거 등장한다. 먼저 자신을 '아이유의 오빠'라고 소개한 주인공은 아이유가 피처링한 노래 '봄 사랑 벚꽃 말고'를 부른 하이포(HIGH4) 출신 김윤오. 그는 "어렸을 땐 지은이(아이유) 어머님이 용돈도 주시고, 친남매처럼 지냈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이어 김윤오는 "아이유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주고 싶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