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가 경찰서에 출두한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극본 문영훈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 6회에서는 고소당한 유은성(남상지 분)이 경찰서에서 진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5회에서 은성은 남자친구 한시헌(채서경 분)의 고소로, 강선우(이도겸 분)는 자신의 휴대폰을 들고 도망간 은성이 흘린 증거품 '하트 와펜'을 가지고 동시에 경찰서에 방문했다. 또다시 넘어질 뻔한 위기에 처한 은성을 선우가 잡아주는 극적인 엔딩으로 둘의 운명적 케미를 발산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은성은 경찰서 의자에 앉아 '경악·깜놀·당황' 3콤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녀가 박형사(이지완 분)에게 무슨 이야기를 듣게 된 건지 호기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