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자리, 드라마 경쟁은 계속 된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명예회복에 나서고, 신작 '아라문의 검'이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지난 2일 방송을 끝으로 파트1을 마무리 했으며, 10월 중 파트2를 방영한다. 아직 첫방송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약 한 달 가량 휴지기가 생겼으며, 스페셜 방송 등으로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연인'은 금요일과 토요일 안방극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뜨거운 화제작이다. '연인'은 5.4%로 시작해 파트1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2.2%로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 했다. '연인'과 같은 날 첫방송을 시작했던 경쟁작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