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와 고주원이 '효심이네 각자도생' 스틸컷을 공개했다. 고주원은 유이를 두고 하준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헬스트레이너 효심(유이)에게는 매일 새벽 5시 PT를 받았던 조금은 특별한 회원이 있었다. 바로 재벌그룹 총괄본부장 강태민(고주원)이 그 주인공. 태민은 반듯한 외모와 인성, 재력에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남'으로 재계와 언론에서는 "인성과 예의를 갖춘 리더"로..